정부의 직종개편이후 일반직이 되었지만 승진, 처우 등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체국 내 일반직으로 위상을 찾기 위해 모든 투쟁을 다 할것 입니다. 우정직 차별 말고, 업적과 능력에 따라 행정기술직과 동일한 인사처우를 위해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 창구환경개선위원회
불공평한 경영평가제도 전면 개선 및 현업관서 소요인력산출기준의 부적정성을 개선 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산 부족을 이유로 그 동안 수 많은 창구 노동자들은 열악한 우체국 창구 환경을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참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기에, 우리 노조에서는 2019년 노동부 지원으로 '우체국 노동자 창구환경 실태조사 및 연구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일선에서 국민서비스를 제공하는 창구노동자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투쟁하겠습니다.
# 집배정책개선위원회
지난 2019년 7월, 집배원 동료들의 과로사 행렬에 총파업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노사정 협의가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집배원들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한 중노동은 우리 동지들과 동료들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고품질의 서비스를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서는 적정한 인력확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 노조에서는 집배원의 노동환경 실제적인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 수집하고, 정책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노조로서 우체국의 위상과 조합원의 권익 확보
진정 우체국이 시,군청,경찰서,교육청,소방서,보건소 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 편의를 제공하며 국가 기관으로써 제구실을 할 수 있도록 현업직원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