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 5년간 1854명 재해, 50명 사망
황두연 기자 | dyhwang@a-news.com
승인 : 2015년 08월 19일 (수) 12:36:50 수정 : 2015년 08월 19일 (수) 12:4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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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에서 개최된 '우정노동자 중노동실태와 우편수지 적자구조 대안모색' 토론회에서 문병호 의원은 "최근 5년 간 우정직 공무원 1308명, 집배원 1546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다"며 "이는 최계 최고수준의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업무과중이 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사진=정종희 기자> |
최근 5년간 우정 종사자 1854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고 그 중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정사업 종사자의 재해현황은 1~3위 대형건설사 다음의 산재사고율로 장시간 중노동 근무 조건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19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우상호, 김현미, 진선미, 은수미의원과 전국우정노동조합은 국회에서 실시한 '우정노동자 중노동실태와 우편수지 적자구조 대안모색' 토론회에서 문병호 의원은 최근 5년 간 우정직 공무원 1308명, 집배원 1546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우정직 공무원이 24명, 집배원이 26명이다. 각각 한 달에만 20명 이상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2~3달 사이에 1명이 사망한 꼴이다.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우정직 공무원의 경우 내부질환이 10건으로 1순위였고, 교통사고(9건), 출퇴근 재해(4건), 자연재해(1건)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집배원의 사망원인은 교통사고(13건)가 1위, 내부질환(9건)이 2위이며, 이어 출퇴근 재해(3건), 자연재해(1건) 순이었다.
우정사업 5년간 1854명 재해, 50명 사망
황두연 기자 | dyhwang@a-news.com
승인 : 2015년 08월 19일 (수) 12:36:50
수정 : 2015년 08월 19일 (수) 12:43:41
최근 5년간 우정 종사자 1854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고 그 중 5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우정사업 종사자의 재해현황은 1~3위 대형건설사 다음의 산재사고율로 장시간 중노동 근무 조건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19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우상호, 김현미, 진선미, 은수미의원과 전국우정노동조합은 국회에서 실시한 '우정노동자 중노동실태와 우편수지 적자구조 대안모색' 토론회에서 문병호 의원은 최근 5년 간 우정직 공무원 1308명, 집배원 1546명이 업무상 재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우정직 공무원이 24명, 집배원이 26명이다. 각각 한 달에만 20명 이상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2~3달 사이에 1명이 사망한 꼴이다.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우정직 공무원의 경우 내부질환이 10건으로 1순위였고, 교통사고(9건), 출퇴근 재해(4건), 자연재해(1건)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집배원의 사망원인은 교통사고(13건)가 1위, 내부질환(9건)이 2위이며, 이어 출퇴근 재해(3건), 자연재해(1건)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