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자동이체 계약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
지금까지는 거래 은행을 옮기기 위해서 계좌에 연결돼 있는 공과금이나 급여이체 등을 하나하나직접 옮겨야 했는데요 휴~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 이런 이체 항목들이 자동으로 이전됩니다.

지난 1일부터 계좌이동제 1단계, 자동이체 관리서비스가 시작됐는데요.
페이인포(www.payinfo.or.kr)를 통해 은행 계좌에 연동된 보험료나 핸드폰 요금 자동납부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고
또 자동납부를 해지하는 것도 원클릭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이미지 출처 : 페이인포 홈페이지 캡쳐)
< 자동이체 통합관리 서비스 >
- 자동이체 통합조회서비스
: 전 금융회사에 등록된 자동이체 정보를 일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자동이체 해지서비스
: 전 금융회사에 등록된 자동이체 정보 중 원치 않는 내역을 쉽게 해지요청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이체 변경서비스
: 자동이체 계좌를 다른 계좌로 편리하게 변경요청 할 수 있습니다. (추후 서비스 제공 예정)
계좌이동제 시행 일정을 살펴보면~
당장 10월부터는 자동납부 금융회사를 변경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적금, 월세 등이 자동 송금 가능해지며
또 내년 6월부터는 신문사, 학원 등 중소형 업체를 포함한 모든 요금청구기관에 대해 자동납부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계좌이동제가 본격 도입되면 무려 226조원에 달하는 수시 입출금식 예금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아마도 고객들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거나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곳을 찾아 떠나겠죠?
그렇기에 고객을 둘러싼 은행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계좌이동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은행은 입지가 탄탄한 은행일텐데요.
현재, 주거래은행 통장으로 쓰이는 수시입출금식 계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점유율 2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리나 서비스가 은행별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민은행의 점유율은 2위인 신한은행과 큰 차이죠!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주거래 은행을 바꾸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없고 바빠서'였습니다.
한마디로 바쁘거나 귀찮아서 안 바꾼 사람이 대부분이란 얘기죠~
또한 귀찮음을 감수할 정도로 다른 은행의 서비스가 훌륭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계좌이동제가 은행들의 경쟁을 촉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지 아직 장담하기에는 이르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면 계좌이동제는 안주하는 은행에게 눈에 띄는 위협이 됐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계좌이동제를 2013년 도입한 영국의 경우 1년 6개월 만에 175만 계좌가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좌 이동제는 그동안 쉽게 영업을 해온 은행들에게 매우 피곤한 제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점에 오는 손님만을 상대로 했던 영업은 이제 생존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된거죠~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은행을 직접 가지 않고도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자동이체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계좌에 연결된 계약들을 한번의 클릭으로 편하게 옮길 수도 있게 되었으니까요!

계좌이동제를 비롯한 금융환경의 변화는 은행이 혁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아성인 20%대 시장 점유율의 변동은 이러한 환경 변화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이구요.
계좌이동제가 실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은행 선택권이 지금보다 강화 될 텐데요.
금융회사들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계좌이동제
오늘의 핫 뉴스 
2015.07.07. 20:37
신규 계좌를 개설하면 자동이체 계약을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
지금까지는 거래 은행을 옮기기 위해서 계좌에 연결돼 있는 공과금이나 급여이체 등을 하나하나직접 옮겨야 했는데요 휴~
계좌이동제가 시행되면 이런 이체 항목들이 자동으로 이전됩니다.
지난 1일부터 계좌이동제 1단계, 자동이체 관리서비스가 시작됐는데요.
페이인포(www.payinfo.or.kr)를 통해 은행 계좌에 연동된 보험료나 핸드폰 요금 자동납부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고
또 자동납부를 해지하는 것도 원클릭으로 가능해졌습니다.
< 자동이체 통합관리 서비스 >
- 자동이체 통합조회서비스
: 전 금융회사에 등록된 자동이체 정보를 일괄 조회할 수 있습니다.
- 자동이체 해지서비스
: 전 금융회사에 등록된 자동이체 정보 중 원치 않는 내역을 쉽게 해지요청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이체 변경서비스
: 자동이체 계좌를 다른 계좌로 편리하게 변경요청 할 수 있습니다. (추후 서비스 제공 예정)
계좌이동제 시행 일정을 살펴보면~
당장 10월부터는 자동납부 금융회사를 변경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적금, 월세 등이 자동 송금 가능해지며
또 내년 6월부터는 신문사, 학원 등 중소형 업체를 포함한 모든 요금청구기관에 대해 자동납부 변경이 가능해집니다.
계좌이동제가 본격 도입되면 무려 226조원에 달하는 수시 입출금식 예금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을 찾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아마도 고객들은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거나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곳을 찾아 떠나겠죠?
그렇기에 고객을 둘러싼 은행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계좌이동제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은행은 입지가 탄탄한 은행일텐데요.
현재, 주거래은행 통장으로 쓰이는 수시입출금식 계좌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점유율 2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리나 서비스가 은행별로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민은행의 점유율은 2위인 신한은행과 큰 차이죠!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주거래 은행을 바꾸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영업점을 방문할 시간이 없고 바빠서'였습니다.
한마디로 바쁘거나 귀찮아서 안 바꾼 사람이 대부분이란 얘기죠~
또한 귀찮음을 감수할 정도로 다른 은행의 서비스가 훌륭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구요.
계좌이동제가 은행들의 경쟁을 촉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지 아직 장담하기에는 이르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면 계좌이동제는 안주하는 은행에게 눈에 띄는 위협이 됐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계좌이동제를 2013년 도입한 영국의 경우 1년 6개월 만에 175만 계좌가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좌 이동제는 그동안 쉽게 영업을 해온 은행들에게 매우 피곤한 제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점에 오는 손님만을 상대로 했던 영업은 이제 생존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 된거죠~
비대면 실명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은행을 직접 가지 않고도 계좌를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자동이체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계좌에 연결된 계약들을 한번의 클릭으로 편하게 옮길 수도 있게 되었으니까요!
계좌이동제를 비롯한 금융환경의 변화는 은행이 혁신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아성인 20%대 시장 점유율의 변동은 이러한 환경 변화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이구요.
계좌이동제가 실행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은행 선택권이 지금보다 강화 될 텐데요.
금융회사들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